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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역학] 생태학적 접근 : 물리학 사회적 환경의 역할 재발견


제14장 생태학적 접근 : 물리학 사회적 환경의 역할 재발견


1. 생태학적 오류 
  • 생태학적 오류 : 집합적 수준의 관계로부터 개인 수준의 관계를 추론할 때 나타나는 오류.
    • 동일한 혹은 비슷한 변수들일지라도 개인수준과 집단수준의 연관성이 일치하지 않는 예는 매우 많다.
    • 분석과 측정의 수준을 적절하게 선택해야 하며, 한 수준에서 다른 수준으로 외삽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. 
    • 생태학적 접근을 하면 안된다는 뜻은 아니며, '생태학적 오류'와 '생태학적 접근'을 혼동해서는 안됨.

2. 생태학적 오류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된 지나친 일반화
  • 생태학적 상관관계는 그것이 개인적인 상관관계를 반영하지 않는다해도 그 자체로 의미있을 수 있다.
  • 생태학적 오류에 대한 비판의 지나친 일반화 -> 개인수준의 모형과 척도에 과잉 집중
    • 방법론적 문제와 개념적 문제의 혼동에서 비롯된 것

3. 개념,방법 그리고 수준의 혼동
     - 사회경제적 지위(SEP)와 건강에 관한 연구분야는 이런 혼동이 흔하다. 
  • '거주지역의 박탈계수(deprivation index)'
    • 개인에게 결부되어 개인의 특징인것처럼 쓰이기도 함.
    • 특정 SEP를 가진 연구대상자들을 샘플링하는데도 쓰이는데, 중간정도의 박탈지수를 보이는 지역의 경우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적용은 바람직하지 않음.
    • 어떤 지역의 박탈지수가 높다고 해서 그 지역주민들이 여러가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님. 
  • SEP: 개인, 가구, 지역의 사회경제적 지위 지표를 종종 혼용하고, 기본적인 인과모형을 밝히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. 
  • 장소모형(type of place) : 이것이 무엇을 측정하는 것이고, 거주장소와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경로에 대해 연구자들마다 다르게 설명하고 있다. ex) 미국 흑인들의 출생지와 순환기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관계를 분석한 논문에 대한 해석/관점 차이. 

4. 지역분석에 대한 관심의 부활
- 사회역학, 의료지리학, 의료사회학 분야의 생태학적 관점 
==> 특성이 다른 동네(neighborhood), 지방(localities), 지역(regions)에 산다는 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?
  • 역학 분야 : 개인주의적 접근에 반발, 인구집단의 건강과 이에 대한 문화적,사회구조적 요인, 집단 수준에서 나타나는 환경 영향 모두에 대해 다시 전통적인 초점으로 돌아가자는 움직임. -> 개인적인 건강행위도 인접한 환경이나 더 넓은 환경의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. ex) 흡연 시작과 관련된 사회적 요인 (Von Korff  등)
  • 의료지리학 분야 : 지역성의 본질이나 건강상태 혹은 건강 관련 행위를 구조화하는 과정에서의 역할을 무시하고 있음을 지적. 장소에 대한 초기의 관심으로 돌아가자.
  • 의료 사회학 분야 : 개인주의 지향의 역학적 패러다임 -> 지역성과 건강에 대한 연구가 등한시되어왔다.
  => 즉, 생태학적 오류에 대한 염려와, 개인수준의 자료에 대한 지나친 의존성 -> 건강결정요인에 대한 개인주의적 접근이 팽배 

  •  생태학적 오류의 가능성 : 개인수준의 자료가 아닌 집합 자료를 사용하는 것에서 비롯된 통계적 간섭현상(artefact)


5. 구성적(compositional) 설명과 맥락적(contextual) 설명

  • 구성적 설명 vs 맥락적 설명 (건강의 지역간 변이를 연구할 때 이러한 차이를 분명히 알아야한다)
    • 구성적 설명 : 한 지역에는 여러 유형의 개인들이 사는데, 이러한 개인들간의 차이 때문에 지역간 차이 (ex- 평균수명이 짧은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의 평균수명이 더 낮게 나온다)
    • 맥락적 설명 : 사회적-물리적 환경에는 여기 폭로된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어떤 특성(개인의 특성에 덧붙여지거나 혹은 상호작용하는)이 존재한다.
  • 거주지역의 특성과 개인의 특성 간의 상호작용! -> 이걸 분리하는건 상당히 인위적이라고도 할 수 있음. 
  • 지금까지 밝혀진 증거들
    • 분명한 지리적 유형들을 구성효과로 설명할 수 있다.
    • 그러나 구성효과만으로 건강과 건강행위의 변이를 모두 설명할 수 없다. 
      • Alameda County study
      • 전국 사망추적연구  
    • 단, 부정확한 측정이나 측정되지 않은 개인적 특성 때문에, 혹은 모형을 잘못 선택하거나 잔여 혼란효과 때문에 마치 맥락효과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. 

6. 지역격차에 대한 설명 : 어떤 맥락효과가 관찰되었을 때 이에 대한 설명은? (이런 연구가 적다)
  • 건강에 영향을 줄수 있는 다섯가지 지역 특성 (스코틀랜드 서부지역에서의 연구)
    • 지역내 모든 주민들이 공유하는 물리적 환경의 특성 - 대기,수질,지대, 기후 등
    • 가정,일터,놀이에서 건강한 환경을 확보할 수 있는지의 여부 - 적절한 주거, 안전한 작업환경, 놀이공간 등
    • 일상의 삶에서 사람들을 지원하는 공공 혹은 민간 서비스 - 교육,교통,거리청결,조명,치안,건강, 복지서비스 등 
    • 동네의 사회문화적 특성 - 지역사회의 정치 경제 인종 종교적 역사를 포괄 :가치와 규범, 지역사회통합의 정도, 범죄의 수준, 무례함, 개인안전에 대한 위협들, 지역사회 지지 네트워크 등 
    • 지역에 대한 평판 - 해당 지역 주민들, 서비스와 시설 공급자들, 은행과 투자자들.. 주민의 자존감과 윤리의식, 지역의 전출입 정도 등 
  • 기회구조(opportunity structures) : 사회적으로 구조화,유형화된 물리적,사회적 환경의 특성인데,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 
  • 이러한 지역특성들을 '직접적'으로 연구해야할 필요성 강조 : 건강척도와 환경에 대한 인식은 서로 영향을 줄 수 있으며, 지역과 개인특성 사이에 혼란효과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-  객관적 척도와 주관적 척도의 불일치!! 

7.  결론
  • 생태학적 관점의 재조명,재인식 : 건강결정요인을 설명할 수 있는 더  나은 인과모형 구축에 도움이 되고, 중재 지점을 알려줄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. 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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