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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.1 Pentax Me-Super, Fuji Autoauto 200, Jazz club Monk, Busan
며칠전, 오랜만에 재즈를 듣다가, 떠오른 이 곳.
경성대 부근의 꽤 유명한 재즈클럽인 이곳의 이름이 'Monk'라는 걸 생각해내는 데에는 20-30초쯤 걸린것 같다.
자주 가지는 못했어도 내가 무척 좋아했던 곳. 내게 처음 이곳을 알려준 친구와 몇번 갔었다.
그 친구가 떠오르니 바카디151이 생각나고...
조직학 시험 이틀전 밤 12시쯤 학교 부근의 바에서 바카디를 마셨던 일이 떠올라 키득키득 웃음이 나온다.
이런저런 스토리와 함께 결국 데면데면한 사이가 된 그 친구와는 올해 초인가 작년 말쯤 안부 메세지를 주고받았다.
잘 지내고 있겠지?
이제 모든 감정들이 희미해졌나보다.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.
부산에 가면 한번 들러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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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TAG
- Jazz, Monk, pentax me-super, 부산, 친구,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3동 | 몽크
댓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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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티 그 친구는 썸남!!! 2012.03.27 00:03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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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매나무 그 친구는 성남!!!
이라고 하는 줄 알았...;
(상상은 자유ㅋ) 2012.03.27 12:16 신고 -
갈매나무 응응! 그야 당연히...
분위기에 취해버릴것임ㅋㅎ 2012.03.27 22:30 신고 -
EM 저는 잘은 모르지만, http://en.wikipedia.org/wiki/Thelonious_Monk 이분의 이름을 딴 곳인가보군요. 부산의 라이브 재즈클럽이라면.. 왠지 말로님도 거기서 공연을 했었을 것 같네요. 교대에도 야누스라고.. 꽤 유명한 곳이 있는데(말로님은 여기에서도 공연하는 것으로 압니다), 평일에 가면 사람이 서넛정도밖에 없는.. 병원이랑 가까우시니, 종종 가셔도 되겠네요 :) 2012.03.29 22:56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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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매나무 저도 잘 몰라요ㅎㅎ 이 클럽 이름이 Monk라서 Thelonious Monk에 대해 알게된거라는...;
야누스, 꽤 유명한 곳인가봐요?! EM님이 아는 곳이라니, 국악방송 애청자라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신선하네요ㅋ 암튼, 가봐야지!
같이 한번 가시죵? :) 2012.03.30 20:04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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